
인천 월미도 근처의 상생플랫폼에 왔습니다. 이전에는 공장이었던 이곳이 카페와 여러 종류의 음식의 요식업의 플랫폼으로 바뀌었습니다.
엄청난 규모에서 압도되어, 출입구에서부터 넓게 드라운 공간에서부터 놀라게 됩니다. 카페는 4층에 있는데 한쪽 벽면 창가로 보이는 인천 바닷가의 배경과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오곡아튀밥해’ 명의 오곡 스무디를 시켰습니다. 무엇인가 궁금해서 시켰는데, 말그대로 튀밥과 오곡을 섞어 아이스크림과 쌀과자를 올려 놓은 스무디였습니다.
시원한 스무디와 바삭한 튀밥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미묘한 조합의 맛이 이색적인 맛을 경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먹는 것보다는, 더운 여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하는 지인등과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함께 하니, 함께 하는 이곳이 더욱 좋게 느껴집니다.
패 공장이었던 이곳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플랫폼이 되는 것을 보며, 우리 역시도 패기 처분해 버려야 하는 패공장처럼 같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튀밥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이 변화되어 다른 이들에게 쉼과 여운을 줄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것들이 변하여 새로운 시작이 되는 플랫폼이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를 배우고 느낍니다.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시작, 그 시작은 변화에서 시작됨을. 그 변화를 통해 함께 살 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그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오늘의 변화가 새로운 플렛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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